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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응암역 맛집인 장충당 역촌점 방문후기 ( 응암역 족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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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응암역 맛집인 은평구에 위치한 장충당 역촌점을 방문했어요. 7시에 친구들과 모임 약속이라 6시에 퇴근하자마자 바로 이동했답니다. 

 

6시 50분쯤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니 낮의 해님도 환하게 떠있는 상태인데 대기석에는 사람들이 편하게 대기하고 있더라고요. 다행히 저는 하루 전날 예약을 하고 방문해서 이름을 대고 확인하니 5분 만에 금방 테이블 위에 맛있는 족발 앞다리살이 푸짐하게 세팅되었답니다. 역시 예약이 좋으네요 ㅎ

 

입구부터 눈길이 많이 가는 내용들로 가득 포스팅을 해놓았더라고요. 장충당 족발이 맛있는 이유도 기다리시면서 읽어보실 수 있도록 내용도 적어 놓았네요. 역시 맛있는 이유가 있었네요 

여기는 장충당 족발의 원칙 세 가지가 적혀있어요. ^^

은평구 1등 족발집에서 일 잘하는 11가지가 적혀 있네요. 그중 5번이 눈길이 가네요. 모든 클레임은 대표 책임이다.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고 해석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고객 한 분 한 분 잘 응대하려는 사장님의 마음 씀씀이가 여기저기서도 보였는데요, 아직 안 드셔 보신 분들도 믿고 드실 수 있도록 하는 사장님의 훌륭한 마음가짐인듯해요.

포장 가격 할인이라고 되어있는데요. 이곳은 손님이 너무 많은 관계로 가족분들과 집에서 식사하실 때엔 편하게 포장하셔서 드시면 좋을듯해요. 게다가 가격 할인도 있으니 진정한 1석2조 아닌가 싶어요.

이렇게 테이블 위에 세팅되었는데요,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장충당 역촌점 응암역 족발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아래에 촛불을 키워 주시는데 여기서 사장님의 센스가 또 한 번 발휘하네요 ㅎ 사장님 굿입니다. 

 

매장 분위기와 가격을 살짝 보시라고 사진을 찍어 왔어요. 안쪽으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는데요, 손님들로 매장을 그야말로 인산인해! 꽉 찼더랍니다.

 

사진을 찍으려 할 때마다 따가운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도저희 찍지를 못하겠더라고요 ㅠㅠ 못 보여 드려서 너무 아쉬울 뿐입니다.

 

장충당 역촌점 족발 가격

성인 남자 세 명이서 배부르게 먹고 왔는데요, 엄청 푸짐하더라고요. 참고로 <앞다리 특 대>로 주문했습니다. 

 

 

막국수도 소자로 하나 주문했는데요, 말이 <소> 자 이긴 했는데, 족발 먹고 나서 먹으니 셋이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었답니다. 새콤달콤한 절여놓은 채소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사진에는 술이 없으니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사실은 저희 세명 다 술을 못하는 아재들이에요ㅎ( 맥주 한두 잔이 치사량이라 ^^;; ) 저희는 술을 안 마셨지만, 술을 즐겨하시는 분들도 장충당 역촌점에 방문하셔서 술과 족발을 드시면 환상의 궁합이 될듯하네요. 

 

여기는 주문 예약하지 않으면 대기를 한참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으니 꼭 미리 예약하시고 방문하시는 게 고객과 업주 입장에서 좋을 듯하더라고요. 

 

젊은 분들이 깔끔하게 옷도 맞춰 입으시고, 큰 목소리로 인사해주시고,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모습에서 이곳은 더욱 발전할 거 같다는 느낌이 크게 와 닿더라고요. 이번엔 친구들하고 셋이서 왔지만, 다음엔 가족들이랑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한 끼의 건강한 식사를 마치고 나온 기분, 여러분들에게도 강추합니다.

 

영업시간 15:00~23:00

휴무 없음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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