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시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글쓰기로 돈을 버는 시대, 컴퓨터와 글쓰기에 대한 고찰 필자가 대학을 다니던 90년대에는 컴퓨터가 이제 막 활기를 띠기 시작한 때였다. 필자는 그림 그리기, 글쓰기 등 돈 안 되는 것들에만 흥미를 가질 때였고, 굳이 컴퓨터 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어려운 컴퓨터를 나까지 배워야 하는 생각에 다른 쪽으로 직업을 결정했다. 그리고 시간이 차츰 흐르면서 딱 한 가지를 깨달은 점은 어느 분야에 있던 컴퓨터는 무조건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점이다. 90년대에 살던 나로서는 미래에는 물을 사 먹어야 할 거라곤 상상조차 못 했고, 무엇보다 스마트폰이 일인당 1개씩 혹은 그 이상씩 가지고 다니는 필수품이 될 거라곤 감히 생각조차 못했다. 그런 게 개발될 거라고 생각조차 못했었고, 그런 걸 개발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조차 생각하지 못했다. 정말 무지몽매하지 않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