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 토끼정 내돈내산 간단 리뷰~!!!

내돈 내산 토끼정 리뷰

몇일전 회사 멤버들이랑 영등포에 있는 타임스퀘어몰에 방문했어요. 물론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간거 였구요, 원래는 멤버가 7명인데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4명까지만 모일수 있잖아요! 그래서 다른 멤버들한텐 미안한 마음 머금고 넷이서 만났답니다. 

회사에 같이 입사한 동기들인데 지금 다들 부서가 달라서 찢어져 있다보니 , 오며 가며 인사만 할 수 있는게 다였더랬죠. 넘나 반가운 마음에 길거리에서서 한참 인사수다만 떨다가, 예정대로 토끼정으로 향했어요. 기억은 잘 안나는 3층이었나 4층이었나 그랬을거에요~ 

자,

내돈내산 후기이니 100프로 솔직한 후기 쓸거니 구독자분들 편하게 믿고 읽으시면 된답니다. (근데 오늘은 포스팅 쓸 생각이 없었어서 넘 허접해요...죄송요~^^;; 넓은 아량으로....ㅠㅠ)

 

일단, 메뉴판에 보니 단품식사와 셋트메뉴 식사가 있었어요~! 후기 쓸 생각이 없었어서 사진을 많이 안찍었는데요, 습관이 참 무섭습니다 (결국 후기 쓰네요) 

 

다른 메뉴는 못외우겠구요, 저희가 주문한 셋트메뉴는 파스타1가지,돈가스1가지,카레1가지 총3가지 음식을 주문하는거였어요. 

파스타는 5가지중에서 스테이크가 있는 트러플 파스타를 주문했구요, 돈가스는 2가지중에서 부드러운 돈가스를 주문했구요, 카레는 살짝 매콤한 맛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밥 2공기 나오니 추가 2공기주문, 청포도음료,매실음료 주문했어요, 나중에 양이 부족한듯해서 치킨강정 주문했어요. 

맛은 정말 좋았는데요, 양이 적어서 조금 아쉬었던거같아요, 연인두분이 맛좋은 식사하시기엔 괜찮은데 식사량이 평균 이상인 분들한테는 조금 모자랄듯 싶어요. 

총 55,000원 이었구요, 저희는 2차로 디저트를 먹으러 이리저리 돌아다녔어요. 근데 결국 만인의 수다방인 스타벅스로 발걸음이 자연스레 옮겨져서 한참이나 그곳에서 얘기했어요. 오랜만에 만난것도 있지만 넘나 같이 고생해서 입사해서 그런지 정말 친하거든요. 그중 한명이 웃긴얘기 하니, 다들 저마다의 경험담을 꺼내느라 배가 끊어지는줄 알았어요. 주위분들께 민폐 안끼치도록 큭큭대며 웃느라 눈물이 날지경이었는데, 웃음 참는것도 쉬운게 아니란 생각을 오랜만에 느꼈답니다. 

2차로 이동한 곳은 스타벅스였죠.

 

음료도 맛있었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함께 소소한 이야기만 있다면 그곳이 나만의 행복을 지켜주는 곳이 아닐까 생각해요. 오늘은 진심 별볼일 없는 내돈내산 블로그 포스팅었습니다.

 

나만의 한줄 요약

 

맛좋고, 분위기 좋음, 가격은 쫌 ..... 

 

갈만한다. 단 연인들만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