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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부평역 맛집 오구당당 본점은 늘 대기손님 가득!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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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 친구들과 점심 약속을 했어요. 워낙 어릴 적부터 세 명이서 돌아다니다 보니 휴일마다 같이 점심 먹는 게 큰 기쁨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 코로나로 인해 , 매주 보다가 2,3개월에 한번씩 보다 보니 더 반갑더라구요. 

 

 


예전 같으면 아무 음식이나 입에 당기면 먹었을 텐데 하루하루 나이를 먹다 보니 건강식을 챙기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이번에는 쌈밥집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어요. 

 

 

너무 배고프다 ㅎ 얼릉 먹어보고 싶어~!!!

부평에서 유명하다고해서 찾아간 곳은 오구당당 쌈밥집이에요. 저의 절대미각으로 내 돈 내산 리뷰이니 믿으셔도 될듯해요!!! 


일단, 주차 공간은 없으니 알아서 주차하셔야해서 차는 안 가져가시는 게 좋으실 듯하고요, 

 

제일 먼저 눈에 띈건 밖에 대기석에 앞팀이 7팀이 있었어요. 

20~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잠깐 고민했는데, 어디로 이동하는 게 귀찮아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가족단위도 보이고, 연인도 보였구요, 저희처럼 친구들도 보였네요. 


정확히 20분 기다리니까 저희가 입장할수 있었구요, 3시 30분이었는데도 손님이 꽉 차 있었어요. 

 

맛집은 맛집인가보다라고 생각했어요. 밑반찬이 순식간에 셋팅 되었구요, 

 

먼저 오제육우렁쌈밥 2인분 하고 훈제 우렁쌈밥 1인분 주문했는데 순식간에 상이 꽉 차더라구요. 

 

셋다 원래 술을 못하는데요 막걸리 한주전자에 1천 원이라는 말에 한번 주문해봤는데 생각보다 취하더라구요. 


오제육은 말그대로 오징어와 돼지고기 제육볶음이었는데요, 양념도 매콤하니 진해서 부드러운 고기 육질이 더욱 맛깔나더라고요. 근데 솔직히 아쉬웠던 점은 저희 셋다 체구도 작고 그렇게 많이 먹는 편이 아닌데도 양이 살짝 아쉬워서 고기 추가를 했어요. 6천원이었구요, 결국 총고기는 4인분 주문한 거가 되었고 그제서야 세 명 다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다고 느낄 수 있었어요. 


야채는  2회 리필 했으니 첫 야채랑 합쳐서 3회의 채소를 먹어치웠구요, 한번 더 먹고 싶었으나 살짝 퉁명? 스러워진 느낌을 받아서 , 미안해서 그만 주문했네요. (지극히 저희만의 느낌입니다 ^^;; ) 괜히 눈치 봤나 싶기도 한데 요즘 채소값이 비싸니 이해는 되더라구요. ^^; 그래도 불친절에 아~~ 주 민감한 사람이라면 방문을 고려해보심이 좋을듯해요. 저희는 맛있고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나왔어요. 


좋은 친구들과 먹는 음식은 늘 맛있다는 저의생각은 오늘도 변함 없었구요. 담에 방문하라면 또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이번엔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고 싶어요. 

개인적인 평점을 매겨보자면 

맛 별5개, 가격 별 4개, 양 별 3개 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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