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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금토드라마 인물관계도,줄거리,몇부작,웹툰 원작 이솜 표예진,이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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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두 자릿수 시청률로 순조로운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금토 16부작, 호후 10시 방송, 출연 이제훈,이솜,김의성,표예진,차지연, 웹툰원작 까를로스,크크재진)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8.7%(1부), 10.7%(2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을 12.3%입니다. 이 정도면 요즘 방송드라마 치고는 아주 좋은 성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듯합니다.

전작인 ‘펜트하우스 2’의 첫 회 시청률과 비교하면 절반 정도에 멈추는 시청률이지만, 현재 방영 중인 동시간대 평일 드라마 중에선 높은 편에 속하고, 역대 SBS 금토드라마 첫 회 시청률 중에서도 양호한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논란 속에서 제작진들이 많은 애를 태웠을 거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행히 순조롭게 출발해서 한시름 덜어낸듯합니다.

이전에 ‘모범택시’는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이 학교폭력과 그룹 내 왕따 의혹 등으로 드라마 촬영 도중 중도 하차하면서 난항을 겪었습니다.

시청률이나, 드라마에 대한 평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도 있었지만 이나은의 빈자리에 표예진이 합류했고, 촬영분을 처음부터 다시 촬영해야 했지만, 모두들 좋은 첫 회를 기록하면서 방송가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낸 듯 보입니다.

당초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이 '무지개 운수' 소속 해커 '안고은'으로 캐스팅되어서 이미 많은 부분을 촬영을 진행했지만, 그룹 내 왕따 논란과 학폭(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중도 하차를 했습니다.

그리고 자리에는 배우 표예진이 투입되었는데요 처음에 우려했던 점은 기우에 불과했다는 평을 벌써 듣고 있습니다.

'모범택시'에서 하차한 이나은과 새로 투입된 표예진이 연기한 같은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같은 대사라도 정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는 사실에 시청자들도 한마디씩 하고 있는데요, 역시 배우가 표현하니 느낌이 다르다 라고도 표현하는 시청자도 있었습니다.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한다는 줄거리인데요, 더욱 기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범택시’는 장르물과 블랙코미디의 성격을 결합해 몰입감을 높이면서, 유쾌함까지 더했다.

화면과 잘 어울리는 음악과 연출에 대해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과 신안군 염전 섬 노예 사건 등 실제 있었던 일들을 모티프로 했다고 해서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극중 조두순 대신 조도순으로 표현되는 점 또한 그렇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지 실제 사건을 작품에 풀어낸 만큼 주의도 필요한데요, 향후 방송을 끌어 나가는데 있어서 어떤 부분을 사실로 나타내고, 어떤 부분을 허구로 사용해서 드라마틱 하게 표현해낼지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SBS '모범택시'는 '펜트하우스 2' 후속 작품으로 4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참고로 같은 시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괴물’은 5.355%(비지상파 유료가구 기준)로 시청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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