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연예인정보

어쩌다 사장 조보아,차태현,조인성 아쉬운 이별,키,나이,학력등

반응형

조보아

 

본명 조보윤
출생 1991년 8월 22일 (29세)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창녕 조씨
신체 163cm, A형
가족 
부모, 여동생(1995년생)
학력
대전노은중학교 (졸업)
대전반석고등학교 (졸업)
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 / 중퇴)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 / 학사)
반려견 꾸닥
데뷔작
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
데뷔일
2012년 1월 30일
(데뷔일로부터 +3378일째)
소속사
키이스트
별명
공감요정, 맛없슐랭, 뽀야, 뽀
주문요정, 조보아바타, 조보아씨, 인증요정[4]
취미
산책하기
MBTI
ENFP 
팬덤 이름
뽀에버

 

 


차태현

 


예명 라준모(예전 드라마속 역할 이름을 음악 PD로 활동할때 사용하고 있음)
출생 1976년 3월 25일 (45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본적 충청남도 당진시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본관 연안 차씨
신체 172cm, 66kg, A형
직업 배우, 가수, 방송인
가족 아버지 차재완, 어머니 최수민, 형 차지현
배우자 최석은(1976년생)(2006년 결혼 ~ 현재)
자녀 
아들 차수찬(2007년 12월 26일생)
딸 차태은(2011년 9월 29일생)
딸 차수진(2013년 12월 10일생)
학력
서울일원초등학교 (졸업)
중동중학교 (졸업)
서초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 전문학사)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 / 학사)
종교
개신교
병역
면제(습관성 어깨 탈골)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데뷔
1995년 KBS 슈퍼탤런트 1기 (공채 17기)
데뷔일로부터 +9533일째
팬덤
Agape (아가페)
MBTI
ISTJ
별명
차, 차태발, 투덜이, 찹쌀, 차희빈, 벨태현
루카쿠, 차귀찮, 망했어요, MC해퍼[7]
차날두[8], 국민호감, 트사랑, 차재, 미스터차[9]

조인성

출생
1981년 7월 28일 (39세)
서울특별시 휘장서울특별시 강동구 CI강동구 천호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풍양 조씨
거주지 서울특별시 휘장서울특별시 송파구 CI송파구 방이동
신체
186cm, 78kg, B형
학력
서울고명초등학교 (졸업)
천호중학교 (졸업)
배재고등학교 (졸업)
전남과학대학교 (모델이벤트과 / 편입)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 / 제적)
병역
rokaf logo 공군 병장 만기전역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로고
가족
부모님, 남동생 조우성
종교
개신교
데뷔
1998년 지오지아 모델


차태현과 조인성 사장님의 이야기가 벌써 하루 뿐이 남지 않았네요.  어제 29일 방영된 tvN <어쩌다 사장>은 9일째 영업에 접어든 원천리 슈퍼의 코미디급 일상사가 소개되어 시청자들에게 잔잔하면서도 평온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처음 장사를 이제 막 시작했을때에는 어디에 어떤 물건이, 얼마의 가격에 팔리는지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두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매일 이곳을 찾아준 연예인 알바생들과 주민들의 도움으로 어느새 일사분란하게 영업을 진행해왔습니다.  함박눈 펑펑 내리는 겨울, 이곳을 찾아준 배우 조보아와 함께 장사 종료 D-1일을 맞이한 동네 슈퍼는 다시 한번 왁자지껄한 하루를 맞이했습니다. 


'어쩌다 사장' 최초 제작진 섭외 초대손님 등장했습니다. 바로 조보아입니다.

 

 


그동안 <어쩌다 사장>에선 차태현의 지인 혹은 조인성과 친분을 지닌 유명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면을 풍성하게 채움과 동시에 매회 상상이상의 빅재미를 선사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방영분에 등장한 초대손님은 좀 달랐는데요, 이번에 초대된 배우 조보아와는 큰 친분이 있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저 과거 <1박2일 시즌3>에 잠시 얼굴을 비친 적이 있긴 하지만 두 사장님과는 큰 접점이 없는 관계였기에 처음에는 약간 어색한 기류가 돌기도 하였습니다.  방송 도중 언급이 되었지만 제작진이 섭외한 처음이자 마지막 인물이라는 점은 자칫 어색한 기류가 흐르면서도 신선한 재미를 유발하는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예전에 SBS "골목식당"을 통해 배우 이외의 영역에서도 안정적인 재능을 발휘했던 조보아 답게 큰 어려움 없이 돈 계산도 척척해내었고,급기야 '알바계의 황금손이라고 칭찬을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간만에 내려진 눈길을 어색해하면서도 힘을 보태  함께 치워내는가 하면, 도로에 뿌리는 염화칼슘에 강아지들이 발에 화상을 입기도 한다는 고급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당연히 실수도 있었는데요, 차태현의 착오로 드링크 음료 박스의 가격을 실제 가격보다 비싸게 받고 판 사실을 확인하여 사장님과 알바생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게다가 일 잘하던 조보아 조차 제 가격을 받고 판 물건 조차 이를 혼동하였고, 결국 손님에게 거스름돈을 더 얹어 주는 상황도 일어나면서 시청자들에게 예측불허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단 하루 남은 장사에 아쉬워하는 손님들의 모습

잦은 실수들로 고전했던 슈퍼 영업도 막바지에 다다르자 마치 수년간 장사한 사람 마냥 차태현과 조인성은 큰 어려움 없이 척척 해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곧 다가올 헤어짐을 느낀건지 싱숭생숭한 기분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동네 어르신들이 찾던 술도 하나씩 외워질때였는데 헤어진다니 연예인들도 저희들처럼 아쉬운가 봅니다.



물건을 납품해주시던 상인분께도 미리 작별인사를 하였고, 차츰 정리의 시간에 들어갔습니다. 새로운 알바생인 조보아 덕분에 활기찬 하루를 보낼수 있게 되었는지 마지막까지 으샤으샤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차태현 사장은 그동안 판매하던 라면 중심 장사에서 벗어나 색다른 메뉴로 동네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 잡게 되는데요,   삼겹살을 잘 굽는다고 스스로를 소개한 조보아가 준비한 '삼겹살 구이'는 손님들의  기대에 부응해가면서 판매왕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강원도 산골 가게의 9일째 영업도 저무는 하루속에서 멋지게 마무리되었다.

 

 


고민 상담소 개설
언제나 원천리 슈퍼의 저녁식사 시간은 출연진 사이의 허물없는 대화가  주된 메인방송입니다.  가수 현배의 고민을 들어주는 선배 배우들의 진심어린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면 이번엔 조보아가 살짝 두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너무 하고 싶은데 저는 애매하더라구요...영화를 많이 해봤으면 하는데... 그게 그렇지 않으니까요"



벌써 데뷔 10년차 배우가 된 조보아의 고민거리는 영화입니다.  그동안 스크린 도전이 없진 않았지만 조보아라는 배우의 이미지는 "드라마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물, 하지만 영화에서는 흥행보증이 된다고 말할수 있었던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조인성은 "작은 역할이라도 계속 꾸준히 하다보면 신뢰가 쌓이는 것 같다"면서 "꼭 주인공만 해서 좋은 건 아닌 것 같다"라는 말로 후배 배우를 격려한다,  이밖에 가족, 연애 등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오가면서 변변한 친분이 없었던 조보아와 차태현 조인성 사장은 서로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면서 공감대를 형성으로 점점 가까워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시청자들이 '어쩌다 사장'을 기분 좋게 시청해왔던 건 연예인들의 실수에서 유발되는 웃음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진지하면서도 서로를 위하는 대화를 통해 오가는 '정'을 우리 모두 느낄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방송 초반에는 공통점이라곤 전혀 없었던 주민들과 사장님들이 하루 이틀 지내면서 어느덧 이웃이 되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마음을 열었던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화려함 뒷편에 그들만의 걱정과 고민을 이해하는 시간이 매주 목요일 밤 방송됩니다.  딱 하루 남은 강원도 원천리 작은 가게의 겨울엔 마음 속 온기를 채워주는 훈훈한 바람이 불어왔다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