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돈 버는 영상에 관한 유료 강의, 꼭 지불하고 수강할 것인가? 유료 강의에 엄청난 대박 비밀은 있다?없다?

20대부터 40대까지는 정말 치열할 정도로 돈을 벌고 싶어 하죠~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자유경제시장 속에서 살아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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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현실적으로 체감하는 것들이 전부 가격 상승하니까요~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전세, 월세, 세금, 시금치, 계란값 등 내 월급만 빼고 다 오르고 있으니까요.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벌수 있을까 생각하며, 유튜브에 돈 버는 영상이라고 나오는 영상을 2년 동안 거의 다 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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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는 유용한 영상도 있었지만, 정말 한심하다 싶을 정도인 영상도 있었어요. 어쩜 이렇게 말해놓고 돈 내고 강의 들으라고 했건거지?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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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 원 정도의 전자책 결제한 거는 내용이 별로였어도 그럭저럭 안 아까웠는데요, 돈 백만 원 가까이했던 유료 강의를 딱 2군데 결제하고 나니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의 유료 강의는 더 이상 듣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제가 오늘 그 이유를 말씀드릴 테니 함께 이야기 나눠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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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시간을 아끼셔서 빠르게 돈을 버는 지름길을 찾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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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딱 세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1. 전부 다 볼 필요가 없다.

유튜브에는 정말 다양한 방법을 보여줍니다. 생각도 못 했던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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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쿠팡 파트너스, 블로그 체험단 혹은 블로그 체험단 진행사 운영하기, fx 마진거래 등도 있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중고제품 되팔기, 데이터 라벨링, 제휴마케팅 등, 캐시 슬라이드, 사진 판매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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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왠지 조금만 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찾아보면 완전 신박한 아이디어가 나올 것 같아서 결국 유료 강의에 돈을 쓰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대박은 없습니다.

 

여기서 대박이란 유튜브에 공개는 되었는데 남들보다 쉽고 빠르게 벌수 있는 방법을 대박이라고 표현한다면 대박은 절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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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일이 있다고 하는 사람은 대부분 시작할 때 얼마를 입금하라고 하거나 다단계 형식으로 추천인을 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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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돈을 벌 수도 있지만 반대로 한 푼도 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진짜로 돈을 벌기는 하는데 국가에서 정해주는 최저 임금인 8,720원보다도 훨씬 못 미치는 노동과 시간 에너지는 쓸 때로 쓰고 돈은 적게 버는 일들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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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말장난인 거죠. 이렇게 다단계, 도박성, 비효율성을 빼고 나면 실제로 유튜브 영상 중 남은 돈 버는 영상은 많지 않습니다.

 

그럼 남아있는 것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자 상거래(구매대행, 위탁판매, 사입, 제작), 제휴마케팅(애드센스, 쿠팡 파트너스), 지식서비스(전자책, 온라인/오프라인 강의. 컨설팅), 투자(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채권, 달러 환율, 금시 세차 등), 노동(배달대행, 대리운전, 외 각종 알바), 각종 플랫폼 마케팅 수단,(유튜브, 블로그, 인스타, 틱톡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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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쉽게 돈 벌수 있다고 격려해 주는 유뷰버들에게 돈을 쓰고 나니, 내가 부자가 되었느냐고요? 아니죠. 바뀐 거 하나도 없고, 통장 잔고만 바뀌었죠. 줄어들었죠. 이리저리 끌려다닐 거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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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꽂히는 거 하시면 돼요. 그냥 돈 내고 강의 받지 말고, 유튜브에 떠돌아다니는 영상 몇 개만 봐도 원하는 정보는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단지 준비하시고, 자신에게 맞는 타이밍에 맞춰서 시작하시면 됩니다. 절대 많은 영상들 다 보실 필요 없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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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황에 맞는 방법 택하기.

돈 버는 방법이 세상에는 많이 있습니다. 부동산도 좋아 보이고, 주식도 좋아 보이고, 창업도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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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들은 자기가 번 방법이 최고라고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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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방법대로 열심히만 하면 돈을 벌수 있다고 말을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기에게 결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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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신은 돈을 벌었다고 이야기합니다. 통장에 돈이 많이 들어왔다는 얘기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강의를 듣고 실천했다는 건데 왜 자신처럼 유명해진 스타 유튜버는 더 이상 생기질 않는 거죠? 거의 대다수가 유료 강의를 듣고 성공을 못하는 거죠.

 

성공 못한 사람이 대다수이니까 그 유튜버들에게 너 사기 쳤어?라고 말씀하실 수 있을실까요? 아니죠? 왜일까요? 그들은 돈을 벌었으니 그들에게는 사실인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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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우리는 무조건 그들의 방법이 맞는다고 고개를 끄덕여 줘야 할까요? 아니면 무조건 그들의 방법이 틀렸다고 말해야 할까요? 우리는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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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상황이라는 게 존재하는 거죠. 옷을 사려고 하는데 운동복을 살까요? 정장을 살까요? 이럴 땐 쉽게 선택을 못하죠. 근데, 결혼식 상견례 장에 입고 가야 하는데 운동복을 살까요? 정장을 살까요? 정장이죠. 어떠세요? 바로 결정할 수 있죠. 상황이 주어질 때 사람은 한층 더 쉽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방법으로 돈을 버는 게 좋을까라는 질문을 살짝 바꿔볼게요. 지금 나의 상황에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돈 버는 방법이 좋을까 하고요. 그럼, 훨씬 결정이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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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잣돈 100만 원 있는 대학생이 주식을 하는 방법? 돈 100억 있는 사람이 중고거래에서 몇천 원 남기는 옷 되팔기를 하는 방법? 이러한 방법들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보이는 건 아니죠? 당장 먹을 쌀값도 없는 가장이 돈을 더 투자해서 정말 마진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fx 마진거래, 혹은 돈을 벌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다단계 몇십만 원 혹은 몇백만 원어치의 물건을 사고 집중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종잣돈 100만 원 있는 대학생이 주식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상황에 맞는 전략을 짜는 게 중요하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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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한순간의 실수로 돈을 모두 잃고 나서, 그 주식을 위해 혹은 생활비를 위해 대출을 하면 다달이 이자를 내야하고 공부해야 하는 시간도 체력도 부족한데 그 이자를 내기 위해 다른 알바를 해야 하는 ... 결국 일종의 투기로 변화하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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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몸빵 일이라도 해서 종잣돈을 빠르게 모으는 게 결국에는 남는다는 거죠. 물론 알바를 하면서도 원하는 주식에 대한 공부도 함께 하면서 말이죠. 최고의 돈 버는 방법은 없습니다. 단지 내 상황에 맞는 방법만 있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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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료 강의에 엄청난 대박 비밀은 없다

유뷰버들은 돈을 벌게 해준다고 유료 강의를 하지만, 결국 똑같습니다. 단지 내가 일정 비용을 지출했기 때문에 유튜브에서 보았던 내용 말고 뭔가 짠~!하고 나타날 것만 같은 기대 심리로 그들은 돈을 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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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대에 충족하는 강의도 있을 수 있겠지만, 유튜브에서 다 말하지 않았던 내용에 부분적으로 조금만 더 첨가되었을 뿐 크게 짠~! 하고 나타나는 대박 내용은 없다는 거죠.

 

유로 강의를 들을 때 조심하셔야 할 점이 있어요

 

유료이기 때문에 엄청난 비밀이 있을 거라는 기대감은 버리고 들으셔야 할듯해요.

 

강사에 따라서 정말 좋은 영감을 주기도 하지만, 극소수의 강의 내용이고, 정말 소량의 챕터일 뿐이에요. 유료 강의는 비밀 전수라는 생각이 아닌, 유료 강의는 시간 단축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걸 찾게 해주는 영감을 주는 강의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듯해요.

 

예를 들어, 실제로 스마트 스토어는 네이버 도움말에서 거의 다 얻을 수 있어요. 그리고 시중에 관련된 전자책 정말 많이 있어요. 대략 1~2만 원이면 구해서 다 알 수 있는데 굳이 비싼 강의료를 지불하면서 들어야 할까 싶어요

 

한 가지 정말 중요한 점은 돈 버는 종류의 강의는 어떠한 자격이나 검증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강의에 따라서 퀄리티가 굉장히 많이 차이가 납니다. 돈을 아깝지 않게 강의를 들으시려면 일단 커리큘럼을 잘 찾아보시고, 그 목차들 중에 자신이 정말 궁금한 점이 있다면, 바로 강의를 신청하느냐? 놉. 먼저 타 채널로 찾아보고, 거기서 보고도 이해가 안 된다면 바로 강의 신청을 하느냐? 놉, 내가 강의를 듣고 아무것도 얻어내지 못했을 때에도 상처받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그때 강의를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의 요지

비싼 유료 강의에 목메지 말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끔 돈을 벌며 공부하다가 때가 되었을 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조금씩 참여해 보기를 권합니다.